식사의 흔적

의외로 고기 같은 식감(?)의 '두부 토마토 파스타' 만드는 방법

CP83 2017. 12. 14. 20:29


간단하게 만들어먹기 편해서 시중에 파는 토마토 소스를 가지고 파스타를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그런데 오늘 냉장고를 보니 두부가 조금 남아있네요? 그래서 두부 파스타를 만들어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도 두부를 넣은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조리법을 조금 추가해서 실험?아닌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나름 맛이 괜찮았기에 결과물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ㅎ




▼ 완성된 두부 토마토 파스타





▼ 오늘의 재료들(면을 찍지 않았네요) 두부와 약간의 다진 마늘, 올리브유와 버터가 필요합니다.

(잡담이지만, 백설 토마토파스타소스 저 병이 스티커가 잘 떨어져서 좋아요...;; ㅎ)





▼ 특별한 조리법은 아니고, 면을 삶는동안 프라이팬에 두부를 볶아줄겁니다. 마늘 약간, 버터 조금, 올리브유를 부어주고 두부를 넣어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두부를 으깨면서 튀기다시피 해주세요.







두부에 마늘과 올리브유, 버터의 풍비가 스며들면서 부침두부처럼 꼬들꼬들해지게 해주세요.



원래 저 같은 경우는 면발만 먼저 올리브유 약간에 살짝 볶아준 후에 소스를 부어서 섞는데요(이렇게 하면 면이 잘 불지 않아요.) 오늘은 사진 찍느라고 소스만 먼저 만들어봤습니다.





▼ 생각보다 두부가 많아서 좀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소스를 많이넣고 두부를 적당량으로 조절하시는게 좋아요. 사진 안찍었던 날도 해먹었는데 소스는 넉넉한게 좋은거 같아요. 남으면 빵에 찍어먹고.







▼ 토마토 소스와 볶은 두부를 섞습니다. 두부가 너무 많네요 ㅠ_-







▼ 완성샷 입니다. 먹어보면 두부에 간이 잘 배어있고 식감이 꼬들꼬들해서 오옷! 나름 고기같은 맛이 납니다. ㅎㅎ 미트볼 같은거 넣고 파스타 할 때도 있긴 한데, 두부는 또 두부대로 재밌는 맛이 나네요. 냉장고 남은 재료로 오늘도 한 끼 때웠습니다 ^^



(소스를 더 많이 넣어야될거 같아요. 두부를 줄이거나 ㅎ 오늘은 사진찍느라 두부가 많아서 스파게티 소스 양 조절 실패)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세요~!




<사진은 불펌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