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기도중에, 길을 걷다가 문득 떠오르는 찬양이 감동과 응답, 가르침을 주는 때가 있다. 오늘 아침 짧은 기도 후에 바로 떠오른 찬양.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를 가르치시는 주님께 감사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이 말은 내가 세상에서 겪는 일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말일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시험하지 않으신다. 내 욕심이 나를 시험들게 만든다. 때를 기다리고, 무의미한 근심을 버리고, 주신 구원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 소금 처럼 녹아들어 티나지 않지만 확실하고 소박하게 빛나는 삶. 세상 사람들이 백치로 볼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무엇이 근본이며 본질인지. 추구해야하는 것이 굳건한 반석 같은 삶. ▼ 찬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