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83 다이어리/성경읽는남자 (YouTube)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 기쁨이 넘치는 삶. 부정적인 것을 분별하는 능력.

CP83 2019. 9.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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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다. 그것은 인생의 짐이자 고난일 수 있다. 교회를 다니면서 인생의 짐스러운 부분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서도 두 눈 질끈 감고 하나님이 시켰으니까 하는 일이야. 하는 것이 십자가 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찌 보면 하나님의 일 내가 해드립니다 하는 교만일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십자가를 주지 않으신다. 인간의 눈으로 보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은 언제나 사랑과 평화를 내게 주신다. 그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영적인 성숙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 이성적인 깨달음을 먼저 얻고 경험으로 깨닫고 기쁨에 담궈지기까지 쉬운 일이 아니다. 열매를 맺기 전까지 그 분의 뜻을 알길 없는 인간으로서 스스로 욕심과 조바심에 흔들리기도 한다. 악한 영이 기뻐하는 나쁜 기운들이다. 악한것들은 그럴듯한 논리를 불어 넣어서 하나님이 주신 기쁨과 평안으로부터 우리를 어떻게든 떼어놓으려고 한다. 분별력 없는 눈으로 때를 기다리지 못해서 스스로 잘못된 판단을 내려버리고 불필요한 고난을 자초하기도 한다. 정답은 늘 예수님을 신뢰하는 데 있다.


때를 기다리는 삶. 하나님과 교제하며 충성하는 삶. 그 사이 내게 주시는 평안. 섬기러 오셨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다 알고 계신다고 위로하시는 하나님. 하나를 가르치시고 그 다음을 가르치시는 그 어떤 커리큘럼보다 정확하신 하나님의 가르침. 하나님과 신뢰로 쌓여가는 관계 속에서 내게 주어지는 십자가는 고통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사건과 시간으로 바뀌게 된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우리의 십자가는 다른 것. 감히 비교할 수 없는 그 분의 십자가. 비유적으로 이르는 '십자가 지는 삶'을 감히 예수님의 그것과 내것을 같은 급으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초라한 나에게라도 주어진 사명이 있다면 찬송가 191장을 생각하며 주님 주신 기쁨으로 신뢰하며 위로받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분별되지 못한 인간의 판단으로 착각해놓고 사명이라 부르는 오류를 범하지 않고. 친밀한 교제, 묵상, 응답이 필요한 이유)


잡신은 우리의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작을 고민한다. 하나님은 유일하게 귀한것을 거저 주셨다. 그 기쁨으로 늘 웃음이 넘치는 삶. 감사가 흐르는 삶. 순종하는 삶. 때를 기다리는 삶.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삶.


이성적인 판단으로 '세상의 것', '부정적인 것'을 '구원의 기쁨으로 초월해야지' 생각하는 것을 지나, 그것 조차도 생각하지 않게되는 '구원의 기쁨'과 '사명의 감당'과 '쓰임에 대한 기쁨'으로 적셔진 삶으로 성장해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교회를 다니며 듣고 알았던 것들, 익숙했던 가르침들은 그저 머리로만 이해했던 것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차근차근 하나씩 실제로 어떤 것이었구나 체험하게 해주시는 삶으로 인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찬송가에는 함축적으로 영적 깨달음에 대한 것들이 잘 들어있다. 오랫동안 불려온 찬양의 가사가 주는 힘이 있다. 글을 적으며 생각난 위로의 찬양 몇 개를 덧 붙여 봅니다.




▼ 새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191장 - 내가 매일 기쁘게>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것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 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 새찬송가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찬송가 96장 -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와

없는 자의 풍성이며 천한 자의 높음과

잡힌 자의 놓임되고 우리 기쁨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약한 자의 강함과

눈먼 자의 빛이시며 병든 자의 고침과

죽은 자의 부활되고 우리 생명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 자의 정함과

죽을 자의 생명이며 죄인들의 중보와

멸망자의 구원되고 우리 평화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온교회의 머리와

온세상의 구주시며 모든 왕의 왕이요

심판하실 주님되고 우리 영광되시네





▼ 새찬송가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찬송가 214장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

그 구원 허락 하시사 날 받아주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주소서


큰 죄에 빠져 영 죽을 날 위해 피 흘렸으니

주 형상대로 빚으사 날 받아주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주소서


내 힘과 결심 약하여 늘 깨어지기 쉬우니

주 이름으로 구원해 날 받아주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주소서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나 꿇어 엎드렸으니

그 크신 역사 이루게 날 받아주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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