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처음으로 본 영화는 '머펫 대소동(2011, The Muppets)' 이었다. 얼핏 보기엔 어린이용 뮤지컬 영화라고 생각 되는 이 영화를 결제하게 된 건 에이미 아담스가 출연했다는 것, 그리고 로튼 토마토 지수와 평점이 높다는 점 때문이었다. 생각 했던 에이미 아담스의 분량은 적었지만, 2019년을 시작하는 시점에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초반과 후반에 나오는 'Life's a Happy Song'(인생은 행복의 노래야)의 주된 가사 구절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I've got everything that I need right in front of me. 부족한 실력으로 해석을 적어보자면... '나는 내 앞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가지고 있어' 쯤 되려나? 일을 하면서 언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