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단 3

연단을 즐거워하라 (베드로전서 4장, 야고보서 1장)

(개역개정)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개역개정)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십일조를 내면서 마음 한 켠에 고민이 있다면... 십일조에 대한 고민도 연단의 과정. 기쁜 마음과 진심이 없다면...

유튜브에서 재밌는 방송 클립을 보게 되어서 생각난 것들을 써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십일조'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성도님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사실 그런 고민 속에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영상은 하단에 있습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패널과 목사님도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저는 제 나름의 경험에 비춘 추가적인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방송에서 재밌었던 토크 부분 중에 부모님이 주신 용돈은 이미 부모님께서 십일조를 내고 나에게 주신건데, 내가 또 십일조를 내면 이중과세?? 그런 게 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이었습니다. 게스트들이 웃고 넘어갔지만, 저 역시 해보았던 웃지 못할 고민입니다. ▼ 용돈도 십일조 해야 할까? 이중과세? ㅋㅋ (민수기 18장 26절) 너..

예수님을 아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세상을 버리고 나를 연단하는 과정의 삶. 일상 생각.

오늘 성경 말씀을 읽다가 마음에 꽂힌 구절이 있다. 맥체인 성경읽기를 2017년도에 마치고, 요즘에 다시 또 읽고 있는 중인데, 그동안 신앙 생활에서의 관심사랄까? 나의 주의를 끄는 내용에 변화가 조금씩 있어왔다. - 처음엔 인간의 죄성. 반복되는 죄, 징벌, 회개, 축복, 다시 죄. 반복 반복. - 그 다음은, 예수님을 통한 구원하심 그 자체에 대한 기쁨과 감사에 대한 생각. - 다음은, 율법에서는 자유로워졌으나 마음 속 믿음과 죄에 대한 더 어려운 양심적인 판단으로 신앙 생활이 훨씬 더 높은 차원이자 어려워졌다는 점. - 다음은, 나에게 주어진 어려운 상황, 남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상황도 나를 훈련하시는 과정이라고 하는 생각. - 예수님으로 충분하며 세상 것들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과정(훈련과정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