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2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복음성가 듣기 (마커스워십)

아침에 찬양을 틀어놨는데 자동선곡되어 나온 찬양. 오랜만에 듣는데 중간에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았다. 예전엔 그냥 생각 없이 불렀던 날들. 이제와서 조금씩 찬양을 음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느껴가고 있다. 오래된, 살아남은 찬양들은 그 가사의 깊이가 남다르다. 세상의 예술 작품도 시대를 관통하는 내면의 무언가가 있듯이 찬양 역시 그 깊은 은혜로움의 묵직함이 있다. 어린시절 많은 찬양들을 귀에 익숙하게 하셨다. 은혜롭게 부르지 못했어도 귀에 익혀둔 찬양들이 문득 길을 가다가 생각나서 감동을 주곤 한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정확하고 오차 없는 내 인생의 커리큘럼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 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정..

왜 주일 예배를 꼭 지켜야 할까? (주안장로교회 190317 주일 낮 예배 주승중 목사님 설교 캡쳐, 영상 링크)

왜 예배를 드려야하고, 교회의 절기를 지켜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설교 내용인 것 같아 저 스스로 기억할 겸,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료를 남겨둡니다. 설교 제목 : 출애굽의 궁극적 목적말씀 : 출애굽기 5장 1절~3절설교자 : 주승중 목사님 (인천 주안장로교회)설교일 : 2019년 3월 17일 주일 낮 예배 (출5:1~3 / 개역개정 성경 구절)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이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