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일상 사이

시계 속의 코로나(비상이 일상화 되어가는 시간)

CP83 2020. 4. 9. 12:42

새벽에 눈을 떴는데 멀리 전자시계에 '코로나'라고 쓰여 있었다.


'내 눈이 잘못됐나?'


잠결에 잘 못 본 거였다. 정신 차리고 다시 보니. 새벽 3시 24분이었다.

전자시계라서 이렇게 표시된 것인데, 다시 보니 '코로나'라는 글자와 닮았다.

나는 다행히 '코로나19' 때문에 크게 고생하고 있지는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도 은근 신경 쓰이는 문제였나보다. 많은 분들이 비상이 일상화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모두에게 감사하고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