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 다양성 영화 상영관 '영화공간주안(영공주)' 위치, 내부 모습

CP83 2017. 12. 6. 23:16

가끔 보고싶은 영화가 일반 상영관에서 하지 않으면 찾게 되는 소규모 극장




'영화공간주안' 줄여서 '영공주'라고도 부른다.


홈페이지 http://www.cinespacejuan.com

인천광역시 남구 미추홀대로 716 (주안동, 메인프라자 7층) / 032-427-6777



(대로변 말고 골목으로 꺾으면 건물 지하주차장 입구 있음, 주차 3시간 무료라고 밑에 사진 보시면 나와있어요.)






▲ 다음 로드뷰 사진. 1호선 '주안역' 지하상가 8번 출구로 나와서 사랑병원을 지나 직진하다 보면, 1층에 커다란 고깃집이 있는 건물 7층에 영화관이 있다. 고개를 들어서 건물 외벽 위를 봐야 영화관 사인이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한다. (1층 입구 앞에 영화 입간판이 있기는 하지만...) (인근에 파스쿠치 같은 카페나 먹자골목이 있어서 영화 보고 식사할 곳은 많다. 인천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옛 명성의 주안 그 동네 ㅎㅎ 아주 깔끔한 인상의 동네는 아니지만, 주안역 가까이 갈 수록 상가가 많이 밀집해있어서 편리하다.)





▲ 엘리베이터 내려서 로비로 진입하면 보게되는 모습, 정면 끝에 매표소와 매점이 있다. 예술영화 위주의 상영관이다보니 영화관이 북적이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이 때문에 로비를 지나가는 동안 카운터 직원분과 아이컨텍을 강제로 하게되는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멀리서부터 인사를 하게되면 걸어가는 동안 뻘쭘... ㅎ (조용한 곳에서 나름 재밌는 상황)





▲ 기둥에 붙어있는 상영시간표. 다른 예술영화관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이다. 4개관이나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은 상영작이 11개나 된다.(오늘 좀 많은 편)



원래 이 장소가 '맥나인'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멀티플렉스 극장이었다. 태극기 휘날리며나 스캔들 같은 영화를 본 기억이 나는데, 언제였는지 문을 닫고 어느새 이렇게 예술영화 상영관으로 바뀌어있었다. 지나가다 보면 맥나인 주차장 간판의 흔적도 보이기도 하고, 아직도 극장 내부 의자에 맥나인 로고가 보이기도 한다.



상영관에 대해 조금 더 적자면, 영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 비상대피로 화면을 보면 1, 3관 보다 2, 4관의 상영관 크기가 좀 더 큰 것 같다. 2관의 경우 14개 좌석이 한 줄로 A~G? 정도의 좌석 규모였던것 같다. 상영관이 크지 않기에 약간 뒤쪽에서 관람하면 좋다. (개인적으로 양 끝 좌석도 나쁘지 않았다.) 상영관 내부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는데, 그동안 다녀본 다른 다양성 영화관에 비하면 규모도 크고 잘 정비되어 있는 느낌이다.





▲ 영화관 내부에 '컬쳐 팩토리' 라는 공간이 있어서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극장에서 매달 특별 영화 상영 이벤트나 GV 행사를 하기도 한다. 생각보다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느낌의 극장이다. 아래 소식란 사진을 보면, '사이코시네마'가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GV 행사이고, 시네마차이나 같은 경우는 요즘 계속 진행중인 무료상영 이벤트 인 듯 하다.





▲ 몰랐는데 오늘 영화 발권을 했더니 5천원 이었다. 매주 수요일은 극장 자체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되어 천 원 할인을 해준다. 원래는 평일 6천원, 주말 8천원이다. (원래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의 날 이다.) 특정 영화 예매시 굿즈를 주는 이벤트도 하는 모양이다. 세 번째 살인 영화를 추천한 지인이 있었는데 사이코시네마 행사를 한 번 가볼까 싶기도 하다.





▲ 다른 극장에는 잘 없는 예술영화 엽서와 전단지들도 있다. 오늘은 '조용한 열정'을 보러 왔는데, 리뷰는 따로 작성해보도록 해야겠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듯 합니다. 3시간 무료라고 되어있네요. 포스트 상단에 주소 적어두었으니 네비 찍을 때 참고하세요.




▲ 카운터 쪽에서 상영관 쪽으로 바라본 장면, 로비에 의자가 많아서 좋다.





▲ 곧 개봉할 러시아 실화 바탕의 우주 영화 포토존 ㅎ





▲ 발권한 영화 티켓과 매점의 2천원 짜리 아메리카노. 영화 엽서 한 장... 평일 낮의 관람이었는데 생각보다 관객분들이 좀 있었다. 15명 정도 되셨던 듯. 뭔가 제목이 끌려서 찾아보고 관람하게 된 영화였는데, 리뷰는 곧 따로 올리도록 해야겠다.




영화공간주안(영공주) 내부 모습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