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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접대, 뇌물, 음주에 대한 성도의 태도 (잠언23장/현대인의 성경)

1 네가 관리와 함께 식사하게 될 때 네 앞에 앉은 자가 누구인지 주시하라. 2 아무리 입맛이 당겨도 절제하여라. 3 그가 베푼 것이 진수 성찬이라도 탐하지 말아라. 그것은 너를 속이는 미끼가 될 수도 있다. 4 부자가 되려고 너무 애쓰지 말고 자제하는 지혜를 가져라. 5 재물은 사라지는 법, 독수리처럼 날개가 돋쳐 날아가 버릴 것이다. 6 인색한 사람의 음식을 얻어먹지 말며 그가 베푼 것이 진수 성찬이라도 탐하지 말아라. 7 그는 언제나 비용부터 먼저 생각하는 자이다. 그가 말로는 너에게 와서 먹으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8 너는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게 될 것이며 너의 고맙다는 찬사도 헛된 데로 돌아갈 것이다. 9 미련한 자에게 말하지 말아라. 그는 너의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

예수님을 아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세상을 버리고 나를 연단하는 과정의 삶. 일상 생각.

오늘 성경 말씀을 읽다가 마음에 꽂힌 구절이 있다. 맥체인 성경읽기를 2017년도에 마치고, 요즘에 다시 또 읽고 있는 중인데, 그동안 신앙 생활에서의 관심사랄까? 나의 주의를 끄는 내용에 변화가 조금씩 있어왔다. - 처음엔 인간의 죄성. 반복되는 죄, 징벌, 회개, 축복, 다시 죄. 반복 반복. - 그 다음은, 예수님을 통한 구원하심 그 자체에 대한 기쁨과 감사에 대한 생각. - 다음은, 율법에서는 자유로워졌으나 마음 속 믿음과 죄에 대한 더 어려운 양심적인 판단으로 신앙 생활이 훨씬 더 높은 차원이자 어려워졌다는 점. - 다음은, 나에게 주어진 어려운 상황, 남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상황도 나를 훈련하시는 과정이라고 하는 생각. - 예수님으로 충분하며 세상 것들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과정(훈련과정의 계..

왜 주일 예배를 꼭 지켜야 할까? (주안장로교회 190317 주일 낮 예배 주승중 목사님 설교 캡쳐, 영상 링크)

왜 예배를 드려야하고, 교회의 절기를 지켜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설교 내용인 것 같아 저 스스로 기억할 겸,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료를 남겨둡니다. 설교 제목 : 출애굽의 궁극적 목적말씀 : 출애굽기 5장 1절~3절설교자 : 주승중 목사님 (인천 주안장로교회)설교일 : 2019년 3월 17일 주일 낮 예배 (출5:1~3 / 개역개정 성경 구절)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이르되..

싸게 나온 그림을 샀다 (가치 평가의 어려움과 만족)

♪ Paramore ‘Rose-Colored Boy’ “못 보던 그림이네? 선물 받은 거야?” “아니야. 내가 샀어.” “크기가 커서 그런가? 뭔가 분위기 있는데?” “유명한 작가 작품은 아니지만, 오래된 그림이라서 그럴지도 몰라.”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큰 결정 했네?” “아니야.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 내가 말했잖아 유명한 작가 작품 아니라고.” “그래도 미술품 하면 비쌀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렇지.” “그건 유명한 작품들이고. 요즘엔 나 같은 사람들이 구하기 쉬운…. 도태된? 그런 현대 미술 작품들이 많더라고.” “도태됐다고?” “너한테 바로 설명하려니까 그 단어가 떠오르네. 도태됐다기 보다는 시대의 선택을 못 받았다고 해야 하나?” “무슨 말이야 그게?” “이 그림은 40년..

한설희 '나 가진 재물 없으나' / 작사가 송명희 시인의 사연 영상. 찬양 듣기

오늘 수요 예배를 기다리면서 문득 이 찬양이 떠올랐습니다. 오늘도 위로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노래듣기 + 가사. 한설희 '나 가진 재물 없으나'(영상에 가사를 띄우려면 자막을 켜고 보세요. 따로 가사도 아래에 적어두었습니다.) ▼ 무대. 소향, 최덕신 '나 가진 재물 없으나' 가사 작사. 송명희 / 작곡. 최덕신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공평하신 하나님이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나 가진 재물 없으나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음악 2019.03.06

인간과 원자의 공통점 찾기 (갑자기 분위기 도넛?)

♪ Foster The People ‘Sit Next to Me’ (창작 글입니다.) “이거 공통점 찾기 앱이라는 건데, 지금처럼 뭔가 대화 주제가 없을 때 해보면 좋은 앱이래. 단어 몇 개가 무작위로 나오면 그걸 가지고 대화하는 거야. 한 번 해볼래?” “그래 해보지 뭐.” “단어가 여러 개 나올수록 공통점 찾기가 어려울 테니까 일단 두 개부터 시작해보자.” “알았어. 그런데 예전에도 해봤어?” “아니, 너랑 하는 게 처음이야.” “뭐야 그게.” “잠깐만. 앱 실행 중이야. 나름 여러 분야의 단어가 조합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최근에 더 추가했대.” “엉뚱한 게 나와서 맘에 안 들면 다른 단어로 다시 섞을 수 있어?” “나오는 대로 그냥 해보자. 도망칠 생각 하지 말고.” “도망이라니.” “나왔다. 원..

맨발로 도시를 걷는 방법 (문득 눈이 떠진 새벽의 충동)

♪ 아이유 ‘사랑이 잘’ (feat. 오혁) (창작 글입니다.) 나는 요즘 이상하게 새벽이면 말똥말똥 눈이 떠져서 30분 정도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잠들곤 한다. 그날은 비 오는 밤이었다. 깨지 않았으면 비 오는 줄도 몰랐을 정도의 세차지 않은 비였다. 문득 맨발로 비 오는 거리를 걷고 싶어 졌다. ‘미쳤나?’ 새벽에 눈이 떠졌을 때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는 경우가 많았고, 뭔가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단어의 조합들이 무작위로 일어나기도 한다. 그런데 나조차도 미쳤다고 느낄 법한 생각. 맨발로 밖에 나가보고 싶다니? ‘뭐 맨발로 밖에 나가는 게 불법은 아니잖아?’ 잠옷 대신 가벼운 외출복으로 갈아입었다. 습관적으로 신으려던 양말과 신발을 제쳐두었다. 현관 거울 앞에서 어둠 속의 나를 한 번 쳐다보고는 우산..

코코 (2018. 픽사. 개인 짤막 평, 왓챠 평점)

육체와 정신으로서 인간의 '생명력'에 대한 무거울 수 있는 철학을 다채로운 구성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매끈하게 나왔다. 보편적인 것을 새로워 보이게 만드는 방대한 자료 수집과 표현을 극대화한 기법(기술)의 정점. 다만, 은연중에 죽음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설정 몇 가지와 픽사 치고는 약한 캐릭터의 매력 등에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조금 들었다. 개인 왓챠 평점 4.0 / 5(왓챠 평균 4.0)

영화 2019.02.25

계곡의 흙냄새 (기다 씨의 상담 일지 #2)

♪ Family of the Year 'Hold Me Down' “계곡에 가면 나는 흙냄새요. 고운 흙은 아니고 작은 자갈과 낙엽이 삭아서 섞인 거예요. 맑은 계곡물에 씻기면서 깨끗하고 상쾌한 냄새가 나요.” “구체적이네요.” “제가 여행을 많이 안 다녀봐서 본 것도 아는 것도 별로 없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향기를 꼽으라면 그 냄새예요.” “흙냄새가 좋기는 하지만 낙엽 썩은 냄새가 상쾌하다니 좀 의외네요?” “습기가 고여서 꿉꿉한 그런 게 아니에요. 제가 말한 장소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니까 상쾌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표현하기 힘든데 아마 그 장소에 같이 가보시면 아실 거예요.” “제가 등산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럴지도.” “흙냄새를 좋아하는 사람은 저 말고도 많지 않나요? 비 올 때 나..

Family of the Year 'Hero' (영화 'Boyhood' OST)

최근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이 음악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영화 Boyhood에서 들었던 좋은 노래였는데, 오늘 갑자기 흥얼거리게 되어서 생각 난 김에 포스팅 해본다. Family of the Year의 리드 싱어는 집이 없었고, 돌아다니지 않을 때는 부모님의 집이나 에어비앤비 같은 곳에서 잠시 지냈다고 한다. 그룹은 2009년에 결성되어 2012년 Hero를 발표했고.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에 의해 영화 보이후드(2014) OST로 사용되었다.(감독의 직원이 처음 듣고 제안했다고 전해짐) 연말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하게 되었고, 좋은 노래였기에 이후 유명해졌으며 이후 처음으로 베이스캠프(집)를 구했다고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링크) 영상이 두 개 첨부된 이유는 하나는 유명해..

음악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