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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2

처음으로 15만원 주고 샀던 안경

안경을 계속 써야하는 분들은 아마도 15만원 짜리 안경이 그리 큰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 나는 시력이 괜찮은 편이어서 안경을 안 써도 보는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서 그런지 눈이 부시거나 시린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고, 우연히 저렴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써봤는데 눈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겨울에는 바람이 심해서 눈물을 많이 흘리곤 했었는데 눈이 보호받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았다. 내가 여의도 IFC몰 알로(ALO) 안경점에서 샀던 안경이다. 안경 닦는 갈색 융은 처음에 받았던게 이제는 너무 더러워져서 버리고, 다이소에서 천원정도 하는 저 파란 안경닦이를 사서 쓰는데, 알로에서 처음 줬던 융이 더 좋은것 같다. 다시 근처 지나게 될 일이 있으면 가서 하나 받을..

수험생도 아닌데 탁상용 타이머 시계를 쓴다

집이 점점 사무실 처럼 변해간다고 했는데 이 제품이 모니터 아래에 놓여있다. 내가 타이머를 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재택근무 형태로 일하다 보니까 중간에 누군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거나 일의 리듬을 환기하는 일을 거의 혼자서는 하지 않기 때문에, 일의 집중력 계산과 몸을 위해서 마련했다. 집중력에 타이머를 쓰는 것은 보통 그렇게 사용하니까 이해가 될 텐데, 몸을 위해서 타이머가 필요하다는 얘기는 잘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나는 요즘 한시간으로 타이머를 맞춰놓고 알람이 울릴 때마다 책상에서 일어나서 스쿼트를 하고 있다. 얼마전 헬스조선 기사였나? 아무튼 거기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잠깐씩 일어나서 움직여주는것 만으로도 여러가지 몸에 안 좋은 것들..

닭꼬치 3개? 어림없지...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데리야끼 닭꼬치)

한동안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야식과 아침을 먹지 않았는데 병원에서 황달 수치가 약간 높아졌다고 해서 조금씩 먹을땐 먹고 있... 아무튼 어제 밤 먹은 사진인데 오늘 올리는 냉동 닭꼬치. 예전에 냉동 닭꼬치가 있다는걸 알았지만 몇 번 품절이었던 적이 있어서 그 후로 안 찾아보다가 얼마 전에 처음으로 구입해본 냉동 닭꼬치 20개 들어있다고 하는 냉동 닭꼬치... 근데 이거 어떻게 익혀 먹어야 된담? 봉투 앞뒤를 훑어본다. 냉동 닭꼬치... 계속 뒤에 붙이다 보니 모슨 랩하는 줄 ㅋㅋ 후라이팬과 전자레인지 조리법이 적혀있는데 당연히(?) 전자레인지로 직행한다. 2~3분 정도 돌리면 된다고 한다. 아마 완전 조리 후 냉동된 제품인가 싶다. 이런 것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엄청난 것들! 속에 뭐 받침같은게 있나..

내가 좋아하는 디퓨저 - 'The Scent of PAGE' 리필하기

집에서 쓰는 디퓨저 향이 두 가지 인데, 제일 좋아하는 교보문고 시그니처 향인 '센트 오브 페이지' 입니다. 제목부터 종이의 향? 그런 이미지인데요, 예전에 강남 교보문고였나? 아무튼 큰 교보문고 서점에 갔다가 향이 너무 좋아서 와 이거 무슨 향이지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교보문고에서 사용하려고 특별하게 조향한 향인데, 문의가 많아서 따로 굿즈를 내고 판매하게 된 그런 디퓨저였습니다. 향은 편백향을 베이스로 해서 뭔가 산뜻한 느낌의 향이 가미되어 있다고 하는데, 지인 분이 맡아보시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뭔가 교보문고 느낌도 나고, 은은하게 맡으면 편안한 느낌이 드는게 마음에 들어서, 개인적 취향에 맞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교보문고는 책도 많..

영주 사과 수제쨈 - 첨가물 적은 사과맛 진한 쨈

출출할 때 식빵을 토스트기로 구워서 먹곤 하는데, 한동안 올리브유에 발사믹 뿌려서 찍어먹었습니다. 그러다가 물려서 좀 안먹고 있었는데, 간만에 마트갔다가 눈에 띄는 쨈이 있어서 사봤습니다. 특이하게 마트 과일코너에 잔뜩 전시되어있었는데, 그래서 눈이 더 갔던거 같아요. 여주 사과 수제쨈 이라고 써있는데 패키지 유리병도 깔끔하고, 빨간 리본끈이 묶여있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펙틴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적혀있어서 찾아봤는데, 펙틴은 원래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것인데 가열하면 젤리화되어서 우리가 쨈을 만들 수 있는거라고 합니다. 근데 아마 이 글귀에서 말한것은 인위적으로 넣은 펙틴을 넣지 않았다는 얘기인거 같습니다.(뇌피셜) 사기 전에 살짝 봤는데요 원래 쨈에는 과일하고 설탕만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보통 저렴한 ..

쥬라기공원 추억이 새록새록 (다이소 천원짜리 3D 공룡 퍼즐)

다이소 완구, 장난감 코너에서 사온 야광공룡퍼즐 입니다. 가격은 1,000원이고 몇 가지 다른 공룡 시리즈가 있어요. 제가 사온건 스테고사우르스 입니다. 등 위의 큰 뿔 같은 돌기가 특징이에요. 공룡 퍼즐은 뼈밖에 없는데 스테고사우르스의 살 붙은(?)모습은 찾아보니 아래 사진과 같네요. 아이들이 공룡에 빠져있는 시기가 있는데 천원 가격으로 조립하면서 같이 놀기 좋을 것 같아요.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퍼즐 조각이 작아서 아주 어린 아이는 삼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상자에 6세 이상이라고 써있네요. TV 틀어놓고 조립 시작했더니 금새 완성했습니다. 부품이 작아서 끼우는데 조금 잘 안들어가기도 하는데 한 번 물리면 잘 빠지지 않네요. 몇 군데 잘 안물리는 곳이 있어서 꽉 끼우느라 손가락이 조금 아프네..

내가 매일 한 페이지 씩 읽는 책들 (365시리즈 도서들)

뭔가 영감을 받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화장실이라든가 식사기다리면서라든가 틈나는 시간에 읽으면 좋은 365일 시리즈들 책입니다. 읽다보니 습관도 들고 좋은것 같아서 제가 읽는 책들을 모아 포스팅 해봅니다. 보통 1월 부터 시작하는데 저는 그냥 책을 산 시점부터 처음이라 생각하고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늘어나는 페이지에 작은 성취감도 들고 좋네요. 1. 하루에 한 페이지 인생백년을 읽는 고전수업 365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사게 된 책입니다. 중국 고전을 365일 동안 한 페이지 씩 읽을 수 있도록 정리되어있습니다. 페이지마다 하단에는 사자성어의 간단한 풀이도 곁들여져 있고요. 내용은 아무래도 고전이다 보니까 조금 가부장적?인 느낌의 교훈도 있긴 한데, 거의 대부분 현대 처세술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매운맛 쫄보의 치즈불닭볶음면 리뷰

먹을땐 흐아~! 괴로운데 며칠 지나면 또 생각나는 불닭볶음면... 나는 원래 매운거 진짜 못먹는데 잔뜩 쫄아서 처음 먹어본 치즈불닭볶음면... 그래도 견딜만한 맛있는 매운맛이었어... 물 넣고 기다리면... 선 조금 넘었네... 선 넘었네... 스프... 치즈 분말 두세개 더 들어있어양 치즈 느낌 날 듯... 이걸로는 그냥 살짝 단맛만 추가되는 느낌임... 저기 조리방법 보이시나요? 빨간 글씨... 장평 좁고 자간 압축해서 알차게 넣으셨넼ㅋ 그냥 뭐 면 익히고 물버리고 비비는게 익숙해서 저렇게 적은 모양인듯 물 버리는 곳 편합니다. 두개는 부족하고, 네개는 많은데 구멍 세개가 딱 적당하네... 역시 대기업의 선택은 세심한듯 ㅋ 쪼르르... 면이 튀어나올 것 같지만 나오지 않는다 불닭소스는 매운맛 쫄보라 ..

가성비 최강 웹캠 LifeCam HD-3000 (마이크로소프트 웹캠, 라이프캠 HD-3000) 구매 후기

컴퓨터에서 작업할 때 사용할 일이 생겨서 웹캠이 필요했는데, 처음부터 고화질 높은 프레임의 웹캠은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알아보다가 찾은 제품입니다. 아마도 고퀄리티 제품에 밀려서 가격이 많이 내려가기도 하고, 제품을 클릭해보니 신품을 비롯해서 개봉된 제품이나 중고 제품이 있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가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720p 30프레임 입니다. 저는 개봉만 된 신품을 구매했는데도 배송비 포함 만원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받아본 제품은 웹캠 기본에 충실하고, 기본 드라이버는 설치되지만, 웹캠 기본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제가 받았던 패키지 사진과 드라이버 &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를 남겨두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해보세요...

[셰이프 오브 워터] 물 흐르듯 파고드는 도발적인 사랑의 모양

오늘도 지극히 개인적이고 잡다한 리뷰를 해봅니다.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적어둡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관람 전이라면 읽지 말아주세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을 관람하고 든 생각은 '내 취향과 다를 지언정,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높았다'였습니다. 한국어 제목은 자칫 애매하게 다가갈 수 있는 '셰이프 오브 워터'에 '사랑의 모양'이라는 부제를 추가해서 조금은 커플들에게 마케팅 하고자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목이 이해를 쉽게 해준다는 면에서 굉장히 잘 뽑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영화를 보는 시각을 제한하는 느낌도 들어서 원제목 그대로가 더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빅피쉬', '스플래쉬', '향수', 'Wall-E', '판의 미로'의 어른버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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