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는남자 (YouTube) 69

물질을 초월한 시각을 갖는 종교, 기독교. 같은 하나님이지만 모두에게 다르게 접근하시는 하나님.

사도행전 17장(개역개정 성경)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찬양 '약한 나로 강하게' 가사의 의미를 깊이 깨달은 날

교회에서 2020년 새해를 맞아 부흥회를 열고 있다. 목사님의 말씀이 정말 좋다. 부흥회에 초청되어 오시는 분들의 말씀이 특히 인상깊은 이유는 아마도 그 분들이 가진 주제나 이야기에 가장 핵심적인 내용들. 그러니까 인생에서 겪었던 가장 특징적인 직간접적 경험들을 농축(?)해서 전달해주시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예수님을 따라간다는 것에 대한 주제로 그렇게 많은 에피소드들이 나올줄 몰랐고, 특유의 입담과 깊고 개인적이고 놀라운 이야기들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문득 부흥회를 다녀오면서 주제와 상관 없이 머릿속에서 떠오른 찬양이 있었다. ▼ 약한 나로 강하게 이 찬양의 가사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졌는데, 아주 오랫동안 들어온 이 찬양의 가사를 왜 불과 어제까지는 그 깊은 뜻으로 알지 못했나 싶다. 찬양 가사 약..

[돈, 섹스, 권력] 리처드 포스터, 두란노

얼마 전 친구와 대화하던 중에 내가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었다. 아마 우리가 돈이나 명예 같은 세속적인 것들에 대해서 초연해지는 혹은 그런 가르침을 다 받게 된 이후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금전적인 것들을 많이 허락하실 것이라는 그런 얘기였다. 나는 돈(물질)이라는 것이 주는 악한 기운에 대해서 어떻게 멀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많았지만 맹목적인 절제라는 것 외의 방법 따위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단지 지금의 나는 영적인 초심자로서 여러가지 방면에서 나를 하나님께서 교육시키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도 그렇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눈에 띈 기독교 서적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그 책 제목은 '돈, 섹스, 권력(리처드 포스터, 두란노)' 이었다. 저자는 주는 행위가 물질의 구속을 ..

'나의 모습 나의 소유' by 옹기장이 / 찬양 듣기, 가사

오늘 주신 찬양 알던 찬양이었지만, 2절의 첫 가사가 마음에 훅 들어왔다. 꿈과 희망을 모두 드립니다. 모든 소망과 계획 손과 마음 받아주시고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나의 모습 나의 소유 주님 앞에 드립니다모든 아픔 모든 기쁨 내 모든 눈물 받아주소서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재물되리나를 받아 주소서 어제 일과 내일 일도 꿈과 희망 모두 드립니다모든 소망 모든 계획 내 손과 마음 받아주소서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재물되리나를 받아 주소서 우리 가진 이 모든것들은 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었네몸밖에 드릴것이 없으니 내 삶을 받아주소서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신뢰하고, 기다리는 삶

지난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기도중에, 길을 걷다가 문득 떠오르는 찬양이 감동과 응답, 가르침을 주는 때가 있다. 오늘 아침 짧은 기도 후에 바로 떠오른 찬양.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를 가르치시는 주님께 감사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이 말은 내가 세상에서 겪는 일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말일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시험하지 않으신다. 내 욕심이 나를 시험들게 만든다. 때를 기다리고, 무의미한 근심을 버리고, 주신 구원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 소금 처럼 녹아들어 티나지 않지만 확실하고 소박하게 빛나는 삶. 세상 사람들이 백치로 볼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무엇이 근본이며 본질인지. 추구해야하는 것이 굳건한 반석 같은 삶. ▼ 찬양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복음성가 듣기 (마커스워십)

아침에 찬양을 틀어놨는데 자동선곡되어 나온 찬양. 오랜만에 듣는데 중간에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았다. 예전엔 그냥 생각 없이 불렀던 날들. 이제와서 조금씩 찬양을 음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느껴가고 있다. 오래된, 살아남은 찬양들은 그 가사의 깊이가 남다르다. 세상의 예술 작품도 시대를 관통하는 내면의 무언가가 있듯이 찬양 역시 그 깊은 은혜로움의 묵직함이 있다. 어린시절 많은 찬양들을 귀에 익숙하게 하셨다. 은혜롭게 부르지 못했어도 귀에 익혀둔 찬양들이 문득 길을 가다가 생각나서 감동을 주곤 한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정확하고 오차 없는 내 인생의 커리큘럼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 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정..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 기쁨이 넘치는 삶. 부정적인 것을 분별하는 능력.

자기의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다. 그것은 인생의 짐이자 고난일 수 있다. 교회를 다니면서 인생의 짐스러운 부분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서도 두 눈 질끈 감고 하나님이 시켰으니까 하는 일이야. 하는 것이 십자가 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찌 보면 하나님의 일 내가 해드립니다 하는 교만일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십자가를 주지 않으신다. 인간의 눈으로 보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은 언제나 사랑과 평화를 내게 주신다. 그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영적인 성숙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 이성적인 깨달음을 먼저 얻고 경험으로 깨닫고 기쁨에 담궈지기까지 쉬운 일이 아니다. 열매를 맺기 전까지 그 분의 뜻을 알길 없는 인간으로서 스스로 욕심과 조바심에 흔들리기도 한다. ..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지 말아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준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갈라디아서 1장)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명확히 인식하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당신을 위해 준비된 사람을 찾으려 하기 보다 스스로 준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사람들에게서 당신의 가치를 찾으려 하지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발견하도록 노력하라 - 도서 '코드십 전략' 349p 발췌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에스겔 13장)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4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5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견디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들에게 그 말이 확실히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그들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7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