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amore ‘Rose-Colored Boy’ “못 보던 그림이네? 선물 받은 거야?” “아니야. 내가 샀어.” “크기가 커서 그런가? 뭔가 분위기 있는데?” “유명한 작가 작품은 아니지만, 오래된 그림이라서 그럴지도 몰라.”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큰 결정 했네?” “아니야.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 내가 말했잖아 유명한 작가 작품 아니라고.” “그래도 미술품 하면 비쌀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렇지.” “그건 유명한 작품들이고. 요즘엔 나 같은 사람들이 구하기 쉬운…. 도태된? 그런 현대 미술 작품들이 많더라고.” “도태됐다고?” “너한테 바로 설명하려니까 그 단어가 떠오르네. 도태됐다기 보다는 시대의 선택을 못 받았다고 해야 하나?” “무슨 말이야 그게?” “이 그림은 40년..